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더 강해지는 팀이 되겠다.”
두산이 롯데의 8연승을 저지했다. 두산은 29일 잠실 롯데전서 6-1로 완승했다. 선발 노경은이 7이닝 1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고, 타선도 10안타 3볼넷을 묶어 효율적인 공격을 했다. 특히 오랜만에 발 빠른 선수들의 주루가 돋보였다.
경기 후 김진욱 감독은 “모든 선수가 하고자 하는 의욕이 좋았다. 노경은이 잘 던졌고 이종욱의 안타가 적시에 나왔다. 1군 복귀전을 가진 최준석, 이원석도 열심히 했다. 앞으로 더 강해질 수 있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두산은 30일 잠실 롯데전 선발로 더스틴 니퍼트를 내세운다.
[김진욱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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