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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성동일이 19금 발언으로 ‘고쇼’를 초토화 시켰다.
22일 밤 방송된 SBS 공개시추에이션 토크쇼 ‘고쇼(GO Show)’ 열 번째 오디션 ‘미남이시네요’ 편에는 성동일, 유해진, 이문식이 출연했다.
성동일은 “차에 이불이 있다”라며 “아내가 깰까봐 새벽 스케줄이 있을 때는 집에 안가고 차에서 이불을 덮고 잔다”고 애처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어 “집에 잘 안가도 애 셋을 낳았다. 종족번식 능력은 탁월하다”라며 “난 전쟁통 처럼 격정적으로 한다”고 19금 토크에 발동을 걸었다.
성동일은 “후배들이 애 가지는 방법을 물어보기에 박준형에게 비법을 전수했다. 생소한 장소 예를 들면 싱크대 밑이나 식탁 대리석 모서리. 옆 사무실에 사람이 있을 때 쫓기듯이 해야 좋다”고 털어놔 ‘고쇼’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에 MC 윤종신은 “그러면 안 될 것 같은 장소에서 해야 한다는 말이냐?”라며 비상한 관심을 보여 MC 정형돈에게 “요즘 사춘기냐?”는 타박을 받기도 했다.
[19금 발언으로 ‘고쇼’를 초토화 시킨 성동일. 사진출처 = SBS ‘고쇼’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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