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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항간에 불거진 아이돌과의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는 한 주간의 멤버 소식을 전하던 중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퍼졌던 써니의 열애 스캔들을 언급했다.
MC 붐은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너무 과하게 감싸 안은 게 아닌가?"라고 의혹을 제기했고 소녀시대 효연은 "제가 목격자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신영은 "100% 사귀는 게 맞다"고 했고 씨스타 보라는 "저 낯익은 뒷모습은?", 효연은 "헐~ 대박"이라고 코멘트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반응에 웃음으로 대꾸했던 써니는 "우리 옛날 식구다. 에프엑스 엠버잖아요"라고 해명하며 스캔들을 일단락했다.
지난 6월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퇴장하는 소녀시대'란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달 21일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의 구글 본사에서 열린 'MBC 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구글'의 무대 뒷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 사진에서 써니는 한 아이돌 멤버와 포옹을 하는 뒷모습이 포착돼 의혹을 샀다.
[때아닌 아이돌과의 스캔들을 해명한 써니. 사진 = KBS 2TV '청춘불패2'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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