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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신사의 품격' 김하늘이 장동건과 연애를 시작하며 속옷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30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는 서이수(김하늘)가 김도진(장동건)과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속옷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며 홍세라(윤세아)와 속옷 쇼핑에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다음날 임태산(김수로)과 홍세라의 초대를 받은 김도진은 서이수의 방에 들어갔다가 이수의 침대 위에 있는 새 속옷 세트들을 발견했다.
김도진은 부끄러워하지 않고 "나는 코르셋 가터벨트 이런 거 별로다. 번거로워서. 그런데 왜 갑자기 속옷을 다섯 벌이나 샀냐. 속옷이 많이 커 보이던데 괜찮냐"고 너스레 떨어 서이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서이수에게 "난 3번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말하는 여유를 보였고, 부끄러워하던 서이수는 "왼쪽, 아님 오른쪽?"이라고 되물으며 김도진의 취향에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속옷 구매에 나선 김하늘. 사진 = S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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