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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미국 교포 출신인그룹 픽스 멤버 누리가 한국 여자를 보고 느낀 이질점을 말했다.
누리는 지난달 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해 한국 여자들의 애교에 당혹감을 느낀 사연을 말했다.
누리는 "한국 여자들이 애교를 부릴 때 '나한테 이 사람이 왜 이러지'라는 생각에 처음에는 당황했다"라고 문화적 차이를 느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누리는 "이제는 (애교있는 한국 여자가) 엄청 귀엽다. 외국 여자들은 애교가 전혀 없다"고 차이점을 말했다.
이에 MC 이휘재는 "외국 여자는 정말 애교가 없다"고 말을 보탰고, 박미선에게 "외국 여자까지 잘 알고 있냐"는 타박을 들어 당황해했다.
이날 누리는 함께 출연한 픽스 멤버 오송과 신곡 '내 여자라고'를 선보여 호응을 이끌었다.
[한국여자의 애교에 대해 말한 누리.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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