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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공유와 이민정이 결혼 이후 신혼여행부터 극장 데이트까지 초스피드 커플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은 영혼이 다시 바뀔 것을 예감한 경준(공유)과 다란(이민정)이 신혼여행을 포기하고 돌아온 가운데 경준과 다란의 극장 데이트가 포착됐다.
경준의 영화 티켓을 마리(배수지)에게 준 다란은 마리가 갖고 있던 영화 표를 갖고 극장으로 간다. 경준이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다란은 막상 경준이 오자 안도와 함께 자신이 경준을 기다리고 있었음을 깨달으며 경준에게 조심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게 된다.
'빅' 제작진은 "경준과 다란의 극장데이트는 코믹함과 달달한 연애의 감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장면이다. 앞으로 경준과 다란의 로맨스와 함께 경준과 윤재(공유)에 대한 비밀도 풀릴 예정이다. 향후 펼쳐질 흥미진진한 전개가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빅'은 결혼을 마친 경준과 다란이 본격적인 신혼생활을 시작하며 향후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장 데이트를 즐긴 공유와 이민정.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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