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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향후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일 "김연아가 오늘(2일) 오후 3시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 2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인의 진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연아는 이번 기자 회견을 통해 은퇴 여부를 발표할 것으로 점쳐진다.
김연아는 지난해 5월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출전 이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과 학업에만 몰두했다. 최근에는 "진로 방향이 어느 정도 잡혔다. 7월 초쯤 확정된 진로에 대해 밝히겠다"고 말해 김연아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졌다.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거취를 표명할 예정인 김연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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