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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진표가 월급제로 가수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김진표는 2일 오후 방송된 YTN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계약을 월급제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표는 "현재 소속사와 계약할 당시 계약금을 전혀 안 받고 월급으로 받겠다고 제안했다"며 "목돈을 받는 것보다 꾸준히 월급으로 입금되는 게 생활이 훨씬 편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진 월급제 가수 못 봤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월급제 계약을 했다"며 "주변에서 월급제 계약에 대해 문의를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월급의 액수에 대한 질문에 김진표는 "그 액수를 밝히긴 좀 그렇다"며 "먹고 살 수 있을 정도 분유값 정도 받는다"고 말을 아꼈다.
[월급제로 가수 활동 중인 김진표. 사진 = '이슈앤피플'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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