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6박 7일 동안 경남 하동에서 2011-2012 시즌에 대비한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훈련기간 동안 선수단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함께 쌍계사 1000고지 15km 산악구보, 지리산 산악훈련 그리고 하동 송림모래사장에서 지구력 강화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하종화 감독은 "선수들의 기초 체력강화를 위해 이번 하계훈련을 준비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기초 체력 강화와 팀워크 강화에 초점을 맞춰 훈련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장 최태웅은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다가 있는 하동에서 팀 동료 선수들과 함께 힘차게 하계 체력 강화훈련에 임해 다가오는 시즌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현대캐피탈 선수단은 12일 전지훈련 후 7월 중순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체력측정을 실시해 선수 포지션별 과학적인 체력측정을 실시하고, 이번에 새롭게 팀에 합류한 체력담당관을 통해 측정 결과에 따른 개인별 체계적인 보강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지훈련 중 구보 중인 권영민(왼쪽)과 윤봉우. 사진 =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