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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3년 만에 돌아온 '아이스 에이지4:대륙 이동설'(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이 34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아이스 에이지4:대륙 이동설'은 지난달 29일 프랑스, 브라질 등에서 개봉, 각국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며 7800만 불을 벌어들였다.
이는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페루, 중앙아메리카, 칠레 박스오피스 사상 최대 흥행 기록이다. 또 노르웨이, 스웨덴, 에콰도르, 볼리비아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인 동시에 브라질과 멕시코 폭스 개봉작 중 사상 최대 기록이기도 하다.
프랑스에서는 '어벤져스'의 뒤를 이어 2번째로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영국에서는 프리미어 개봉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아이스 에이지4:대륙 이동설'은 오는 26일 국내 개봉된다.
[전세계 34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아이스 에이지4:대륙 이동설'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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