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방송서 공개구혼 "연식은 좀 됐지만 힘 세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신성우(44)가 공개구혼을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 신성우는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며 공개구혼에 나섰다.

신성우는 "연식은 좀 됐다. 신체 건강하고 일도 잘한다. 힘도 세고 밥도 잘한다. 돈도 잘 벌어온다. 이만한 남자 없다"면서 "이거 하려니까 이상하다"며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신성우는 "하여튼 제가 마음에 드시는 분 있으면…"이라고 말하더니 "하하하 이상하다니까. 안 할래"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신성우는 40대답지 않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겸 배우 신성우.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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