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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수영이 OST로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찾는다.
최근 이수영이 참여한 SBS 수목드라마 '유령'의 OST '그리워서 눈물나서'는 2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곡 '그리워서 눈물나서'는 가수 아이유의 '여자라서'와 엠씨몽의 '죽도록 사랑해' 등으로 이름을 날린 김희원 작곡가의 야심작으로 음원 공개 직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령의 네 번째 OST인 '그리워서 눈물나서'는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이 곡 전반의 흐름을 주도하는 가운데 풍부한 멜로디가 더해져 애절한 감정을 한껏 고조시킨다.
이 곡은 사회의 불편한 진실을 다루며 팽팽한 스토리를 끌고 나가는 '유령'에 감성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돼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드라마 '유령'의 OST를 부른 이수영. 사진 = 티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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