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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멤버들의 성격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카툰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런닝맨 식구들에게 그네 주면'이라는 제목의 카툰이 담긴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글에는 유재석, 송지효, 하하, 이광수, 김종국, 지석진, 개리 등 '런닝맨' 멤버들이 그네를 탄다면 어떤 행동을 할지 캐릭터에 맞는 가상 상황들이 만화로 그려져 있다.
먼저 유재석은 그네를 타라고 줬더니 진행을 시작하고, 송지효는 에이스답게 유유히 그네를 타고 있으며, 김종국은 '파워 그네'라는 표현으로 엄청난 그네타기를 선보이고 있다. 또 하하는 그네는 안 타고 생떼를 부리고 있으며, 광수는 다리가 너무 길어 밭을 갈고 있는 모습 등이 그려져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런닝맨 멤버 중 가장 큰 형님인 지석진은 그네 타는 모습조차 통편집을 당하는 장면으로 편집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런닝맨 식구들에게 그네 주면' 카툰. 사진 출처 = 다음 텔존 게시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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