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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민효린이 자신의 어린 시절과 꼭 빼닮은 조카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민효린 소속사는 3일 오전 민효린의 조카 하린양의 사진을 공개했다. 민효린과 조카 하린양은 태어난 날까지 12월 27일로 똑같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조카 하린양은 또랑또랑한 눈과 전체적인 얼굴 이미지가 고모 민효린을 빼닮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민효린 판박이다" "유전자는 못 속이는 법" "어떻게 생일까지 똑같을 수 있나"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평소 민효린은 핸드폰에 조카사진을 올려 주위 사람에게 자랑하고 다니며 애정을 표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소속사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 이대희 대표는 "평소 언론에 사생활을 잘 공개하지 않던 민효린이 자발적으로 조카사진을 공개할 정도면 요즘 얼마나 조카 하린이에 축 빠져 생활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효린은 오는 19일, 8월 9일 각각 박진영과 호흡을 맞춘 '500만불의 사나이', 차태현, 오지호와 주연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두 편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민효린 어린시절(왼쪽 위사진), 조카 하린양. 사진 = 스타폭스 엔터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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