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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윤제문과 조성하가 박신우 감독의 영화 '동창생'(제작 더 램프 황금물고기,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합류한다.
윤제문은 '동창생'에서 국정원 요인 정민 역을 맡아 일련의 암살사건을 조사하면서 명훈(최승현)의 정체를 눈치채고 그를 쫓는 역할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조성하는 극 중 명훈을 킬러로 훈련시켜 남으로 내려 보내는 북한 정찰국 소속 대좌 상철로 출연, 고교생으로 위장한 킬러라는 명훈의 드라마틱한 운명에 도화선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편 '동창생'은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남한에 침투해 킬러로 활동하라는 명령을 받은 명훈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빅뱅 최승현(T.O.P)이 2년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한예리, 김유정 등이 출연한다. 7월 둘째주 크랭크인 된다.
['동창생'에 합류하는 윤제문, 조성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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