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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이하 '추적자', 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의 두 주역 손현주, 김성령의 선행이 화제다.
3일 오전 국제 아동후원기구 플랜코리아에 따르면 배우 손현주, 김성령이 지구촌 빈곤국가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두 배우는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후원 아동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03년부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령은 2005년 후원아동인 띠?c을 만나러 직접 베트남을 방문하기도 했다. 손현주 역시 작년 다큐멘터리 감독을 꿈꾸는 필리핀 소년 웬시를 만나 비디오 카메라를 선물하며 그의 꿈을 응원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아동 방문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소개돼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나눔의 기쁨을 직접 누린 두 배우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기쁨을 전하고자 플랜코리아 일대 일 아동결연 캠페인 홍보를 위해 나섰다.
이와 관련 손현주, 김성령은 '추적자' 촬영일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광고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으면 한다"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두 배우가 만났던 아동과의 따뜻한 영상과 나눔에 대한 소감이 잔잔히 오버랩 된 아동 결연 캠페인 영상은 7월부터 케이블 채널 SBS플러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후원아동들과 함께하고 있는 손현주(위쪽)-김성령. 사진 = 플랜코리아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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