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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5인조 걸그룹 치치 멤버 수이가 빼어난 노래실력으로 가창돌에 등극할 전망이다.
수이는 지난 주말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컴백무대에서 후렴구 마지막 소절 코러스의 3단 고음 부분을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음악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완벽 3단 고음! 수이 가창력 이 정도였어?”, “수이도 ‘완소 가창돌’ 대열 합류 인정!”, “방송보다 깜짝 놀람! 깜짝 고음 작렬!”, “love is energy! 에너지가 팍팍 느껴지는구나!”, “치치, 확실히 변하긴 변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 활동과 더불어 국내 무대 컴백을 준비하면서 무엇보다 음악적인 성장에 가장 큰 중점을 두었다”며 “수이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 역시, 체계적인 트레이닝 과정과 노력을 거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면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치치의 신곡 ‘Love is Energy(작사:김희영/작곡:이민영/편곡:이민영,iki)’는 강렬한 에너지가 담긴 Rock적인 요소와 모던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팝 댄스 곡으로, 미국과 영국 등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덥스텝(dupstep)’ 장르를 차용한 댄스곡이다.
[치치 멤버 수이. 사진 = 트로피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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