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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소방차가 활동 당시에 경찰에게 미행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소방차는 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소방차로 활동할 당시에 경찰들이 자신들을 주목했었다고 밝혔다.
이날 멤버 정원관은 "우리가 활동할 당시에 독특한 패션센스 때문에 경찰들이 쫓아온 적이 있다"며 "우리가 마약이나 나쁜 행동을 할 거라고 의심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당시 무대의상이 상의는 턱시도를 입고 하의에 반바지를 입는 등 독특한 패션을 추구해 경찰들이 '제 정신으로는 저런 옷을 못 입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며 "나중에 알았지만 우리를 미행했던 적이 있다더라"고 고백했다.
또 정원관은 "무대에서 마이크 막 집어 던지고 현란한 춤을 추고 그러니까 그랬을 수도 있을 것이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활동 당시 경찰의 미행을 받았다고 고백한 소방차. 사진 = '뉴스앤이슈' 방송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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