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이릴 = 김세호 기자] LG 트윈스의 외야수 이진영이 부상에서 회복돼 2군 경기에 출장했다.
이진영은 3일 벽제구장에서 열린 LG와 경찰청의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출장해 3타석에서 1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3일 잠실 한화전에서 1회초 수비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이진영은 11일 일본으로 출국해 2주간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부상 부위를 치료 받고 귀국했다.
이진영은 부상 이전까지 44경기에서 타율 .299로 2홈런 3도루를 기록하며 LG 외야의 한 축으로 공수에서 활약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돼 2군 경기에 출장한 LG 이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