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홍성흔이 경기 도중 김문호로 교체됐다.
롯데 홍성흔은 지난달 27일 부산 한화전 도중 갈비뼈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이후 4경기 연속 결장한 홍성흔은 3일 부산 SK전서 5경기만에 선발 4번 지명타자로 복귀했다. 2회말 첫 타석에서 3루 땅볼, 4회말 두번째 타석에서 1사 1루 상황에서 중전안타를 때린 홍성흔은 5회말 세번째 타석에 들어서지 못한 채 대타 김문호로 교체됐다.
롯데 관계자는 “홍성흔이 타격 도중 허리와 옆구리 부근에 통증을 느껴 아이싱을 하고 있다. 큰 부상은 아니고, 선수보호차원에서 뺐다”라고 말했다. 결국 홍성흔은 기존의 갈비뼈 통증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상황이라 할 수 있다.
경기는 6회초 현재 롯데가 6-2로 앞서있다.
[경기 도중 교체된 홍성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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