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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정형돈과 데프콘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4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1주년 기념 현장공개가 진행돼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데프콘이 참여했다.
이날 두 사람은 '주간아이돌'에 초대하고 싶은 아이돌이 있냐는 질문에 "양현석 사장과 거래를 못텄다.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프콘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전화 받는 직원과 친하다"고 말했고, 정형돈도 "이러도 카톡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주간아이돌'에선 YG엔터테인먼트와 전화 연결을 하는 장면이 여러차례 방송됐다.
데프콘은 "아직 만나지 못했던 미지의 아이돌을 만나고 싶다"며 "빅뱅과 2NE1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주간아이돌'은 지금까지 여러 아이돌을 초대해 특유의 친화력 넘치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개그맨 정형돈(왼쪽)과 가수 데프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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