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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클라라가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클라라는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과거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인기를 모은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임을 밝히고 아버지때문에 있었던 상추와의 일화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클라라는 "그룹 코리아나를 화장품 회사 '코리아나'로 오해해 나를 재벌집 딸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실제 상추씨는 저에게 '코리아나 딸이냐'고 물은 후 엄청 잘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나중에 '코리아나 화장품 회사 딸인줄 알았다. 재벌인 줄 알았다'고 말하며 당황해했다. 그 이후로는 잘 안해주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클라라는 어린시절 스위스, 미국 등에서 생활한 사연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코리아나 아버지때문에 오해받은 사연을 전한 클라라.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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