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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현정이 성폭행 피해 여가수라는 루머에 대해 일축했다.
김현정 측 관계자는 4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정말 황당한 루머지만 김현정 본인은 크게 개의치 않고 있다"며 "기사를 접하고 이런 루머가 있는지 알았다. 곧 김현정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김현정이 소속된 기획사는 김현정이 2008년에 회사를 설립해 대표로 있는 것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다"며 "김현정이 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성폭행을 당할 이유가 뭐가 있겠냐"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관계자는 또 "최근 김현정은 해외로 공연을 다니고 있고 드라마 준비로 연기 연습과 앨범 준비를 하고 있다"며 "또, 운동을 워낙 좋아해서 승마나 헬스 등을 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앞서 일부 매체는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30대 중반의 A모 여가수가 약 한 달 전 주점에서 모 엔터테인먼트사 대표로터 성폭행 당할 위기를 겪은 바 있어 고소를 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일각에서 이 피해자가 김현정이 아니냐는 루머가 형성됐다.
[루머에 대해 해명한 김현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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