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두산 김현수-프록터, 나지완에 사과하고 오해 풀어

시간2012-07-04 17:24:44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광주 조인식 기자] 김현수는 사과를 했고, 프록터는 오해를 풀었다.

지난 3일 경기에서 벤치 클리어링 전후로 감정이 좋지 않았던 KIA 타이거즈 나지완과 두산 베어스 김현수, 스콧 프록터로 인해 4일 경기를 앞둔 광주구장의 분위기는 가라앉아 있었다.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던 KIA 선동열 감독은 눈앞에 지나가던 나지완을 불러세웠다. 전날 벌어진 사건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해서였다. 이에 나지완은 "(이)원석이가 말렸는데도 (김)현수가 다가와 심한 말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르는 후배도 아니고 중고등학교 2년 후배인데, 이해가 안 됐다"고 덧붙였다.

이후 평소와 같이 훈련을 소화한 나지완은 두산 선수들이 몸을 풀기 위해 그라운드에 나오기 시작하자 두산의 베테랑 투수인 이혜천과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는 전날 자신의 머리 위로 향하는 볼을 던진 프록터가 있는 쪽으로 다가가 통역을 통해 대화를 시도했다.

대화를 한 결과 프록터에 대해서는 나지완이 오해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나지완은 프록터가 자신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말을 하고 소리쳤다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프록터가 한 말은 "Yell it me, Nip(소리쳐줘, 니퍼트)"였다.

두산 통역의 설명에 따르면, 프록터는 등판 전 니퍼트와 함께 있었다. 그 자리에서 통역이 "요즘 2사 후에 안타 허용이 많다. 2사가 되면 소리를 질러보라"고 두 외국인 선수에게 말했다. 그리고 프록터는 그 말을 지킨 것이었다.

당시 프록터는 나지완이 아닌 3루 벤치 방향을 바라보고 소리쳤다. 발음상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아니라는 것이 늦게나마 밝혀졌다. 나지완이 오해했다는 것을 알게 된 프록터도 "Oh, my God!(세상에!)"이라며 놀랐다. 프록터는 그런 의도를 갖고 있지 않았다.

한편 김현수도 선배인 나지완에게 사과했다. 이미 3일 경기가 끝나고 사과의 뜻을 전하기 위해 한 차례 통화를 시도한 뒤였다. 4일 팀 훈련을 마친 김현수는 KIA 덕아웃 쪽으로 가서 나지완을 만나 직접 사과했다.

당사자들이 오해를 풀고 사과를 하면서 벤치 클리어링 후에도 이어졌던 선수들의 감정싸움은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 전날 1점차 승부를 벌인 양 팀은 각각 윤석민과 김선우를 4일 경기 선발로 내세웠다.

[나지완에게 사과한 김현수(왼쪽)-대화를 통해 오해를 푼 프록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썸네일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썸네일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썸네일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베스트 추천

  •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