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김태균이 시즌 9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태균(한화 이글스)은 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2회 첫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때렸다.
이날 김태균은 팀이 0-3으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김태균은 넥센 선발 앤디 밴 헤켄의 초구 136km짜리 높은 직구를 통타, 좌측 담장을 라인 드라이브로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6월 24일 대전 두산전 이후 처음 터진 홈런포다. 시즌 9호.
한화는 김태균의 홈런포에 힘입어 2회말 현재 넥센을 1-3으로 추격하고 있다.
[한화 김태균.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