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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클라라가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모습이 화제다.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인기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이란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된 클라라의 과거 활동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서 관심사로 떠올랐다.
클라라는 지난 2009년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그룹 2AM 멤버 임슬옹의 소개팅녀로 활약했다. 당시 클라라는 배우 박재정의 소개로 임슬옹과 깜짝 소개팅에 나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클라라는 어릴 적 스위스와 미국 등에서 학업을 진행해 이른바 '엄친딸'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룹 2AM 멤버 임슬옹(왼쪽)과 가수 클라라.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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