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내일 꼭 이기겠다.”
SK가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4일 부산 롯데전서 3-5로 패배했다. 선두 공략은 고사하고 중, 하위권 추락의 위기마저 감지된다. 10안타를 치고도 응집력 부족으로 3득점에 그친 타선과 부상자 속출로 삐걱대는 마운드가 엇박자를 그리고 있다. 이만수 감독 부임 후 두번째로 5연패를 맛봤다. 최근 10경기서도 2승 8패의 부진이다.
경기 후 이 감독은 “투수 쪽에서는 허준혁, 야수 쪽에서는 최정이 잘했다. 내일 꼭 이기겠다”라고 말했다. SK는 5일 부산 롯데전 선발투수로 박정배를 내세운다.
[이만수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