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힉스 입자로 추정되는 새로운 소립자가 발견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최대의 강입자가속기를 운영하는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는 4일 지금까지 진행된 실험결과를 공개했다.
CERN은 이날 성명을 통해 새로 발견한 소립자가 "오랫동안 찾아왔던 힉스 입자에 부합한다"고 밝히는 한편, 향후 실험을 계속 진행해 추가 데이터를 확보해 힉스 입자를 규명한다는 계획이다.
롤프 호이어 CERN 소장은 "힉스 입자 이론에 부합하는 입자의 발견은 더욱 구체적인 연구로 향하는 길을 연 것"이라며 "향후 더 많은 통계자료를 확보하면 우주의 다른 신비를 밝히는 빛이 될 것이다"고 발표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빠르면 올 연말쯤 발견된 소립자가 힉스입자인지 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이다.
힉스 입자는 우주가 막 탄생했을 때 몇몇 소립자들에 질량을 부여한 것으로 간주되지만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아 '신의 입자'로 불리어 왔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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