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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개그맨 김국진과 배우 김희원이 대학시절 조미령의 미모를 극찬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안재욱, 조미령, 김희원, 류담 등 지난 3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미령은 "20년 지기 안재욱이 자신을 따뜻하게 대해주지 않는다"며 "심지어 여자 취급도 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MC 김국진은 조미령에게 “20대 초반 대학 시절에는 예뻤을 텐데”라며 “그 당시 조미령은 여신 같았다”고 털어놨다.
김희원은 또 “조미령은 서울예대의 전설적인 여신이었다”고 제보했고, 김국진은 “그 당시 조미령의 미모가 절정이었다”고 거들었다.
이에 안재욱은 그런 소리를 처음 듣는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오는 11일 ‘라디오 스타’에는 로버트 할리, 2PM 닉쿤, F(x) 빅토리아가 출연한 ‘코리안 드림’ 특집이 방송된다.
[대학시절 조미령의 외모를 극찬한 김국진-김희원.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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