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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엠블랙 멤버 이준이 제임스 맥티그 감독에게 화답했다.
이준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더 레이븐' 시사회에 참석해 '닌자 어쌔신'에서 호흡을 맞춘 제임스 맥티그 감독의 영상 메시지를 받았다.
이날 제임스 맥티그 감독은 "'더 레이븐'을 한국 관객들에게 소개시켜줘 고맙다. '닌자 어쌔신' 작업은 정말 즐거웠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준 역시 영상메시지를 통해 "Long time no see, sir"라고 장난기 어린 인사를 전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주신 영상 잘 봤다. 실제로 봤으면 좋겠다. 메일도 주고 받고 하는데 영화 평을 메일로 남기도록하겠다. 영화 대박나길 기원하겠다"며 "동양인이 필요하면 불러달라"고 덧붙였다.
이준은 지난 2009년 제임스 맥티그 감독의 '닌자 어쌔신'에서 비(정지훈)의 아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제임스 맥티그 감독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낸 이준. 사진, 동영상 = 누리픽쳐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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