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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강성민이 신혼여행지에서 수영복 끈이 풀린 하주희를 위해 '매너손'을 발휘했다.
강성민은 최근 괌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플러스 부부공감 시트콤 '오마이 갓 x2' 촬영에서 부인 하주희를 지키기 위해 몸을 던졌다.
'오마이갓 x2'에서 하주희와 함께 신혼부부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는 강성민은 최근 괌으로 신홍여행을 떠났다. 이들 부부는 워터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그러던 중 하주희의 수영복 끈이 풀렸다.
이로 인해 주위에 있던 뭇 남성들의 시선이 주희를 향하게 됐고, 성민은 아내를 지켜야한다는 일념아래 두 손바닥으로 아내의 몸을 가려 때 아닌 '매너손'을 선보였다.
한편, 괌 특집으로 진행되는 '오마이갓 x2' 21회에서는 강성민의 고군분투 외에도 신혼 남편이 클럽에 가게 된 까닭과 중년부부의 리마인드 웨딩 사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방송은 9일 밤 8시.
[하주희의 수영복 끈을 잡아주는 강성민. 사진 = SBS 플러스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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