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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방송인 자니윤(76, 본명 윤종승)이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 대선 캠프에 합류한다.
박근혜 캠프 대변인 이상일 의원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경선캠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니윤을 재외국민본부장에 임명했다”고 전했다.
충북음성 출신인 자니윤은 1962년 해군 유학생으로 도미해 웨슬리언대학교 성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NBC의 ‘자니카슨쇼’에 출연해 스타가 됐다.
이후 NBC 방송에서 ‘자니윤 스페셜쇼’를 진행했고, 1989년 귀국해 ‘자니윤쇼’를 진행하면서 토크쇼의 황제라고 불려왔다.
[자니윤. 사진 = JS픽쳐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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