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런닝맨'서 도둑들 또 찍는다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김수현이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다.

김수현은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에서 순정파 신참 도둑 잠파노로 분한다. 이에 '런닝맨'에서 역시 막내 도둑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날 '런닝맨' 방송은 영화 '도둑들'에서 착안한 새로운 추격이라는 독특한 컨셉트로 진행, 유재석을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이 도둑들로 분할 예정이다.

김수현은 이번 '런닝맨'으로 처음으로 버라이어티 예능에 출연해 팬들의 관심도 높다. 팬들은 "'도둑들' 김수현 런닝맨 출연?! 영화에 이어 예능까지! 꼭 봐야겠다", "이번주 런닝맨 본방사수! 김수현 예능 활약 기대중!!", "김수현이 예능에 떴다! 예능 점령하고 스크린 점령까지 하면 완전 올킬! 런닝맨 기대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은 8일 오후 6시.

['런닝맨'에 출연한 김수현. 사진 = 쇼박스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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