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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최필립이 주영훈의 아내 탤런트 이윤미와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현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최필립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E채널 '절대그녀' 녹화에서 이윤미와 설수현을 이상형으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 최필립은 MC 공형진에게 "이상형은 연예인으로 따지자면 이윤미, 설수현 같은 분이었으면 좋겠다"며 "저보단 키가 작은 175cm 이하의 패션센스가 있고 웃을 때 아름다운 분을 찾아달라"고 의뢰했다.
실제 이날 길거리 캐스팅 된 4명의 여성 출연자 중 설수현씨와 꼭 닮은 사람이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최필립은 한 여성 출연자를 1위로 꼽은 후 "저희 어머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다. 802호 아주머니 같은 분을 만나라고 하셨다"고 전혀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필립은 김창렬이 실제로 소속사에 데리고 가고 싶다고 극찬한 미모의 여대생, 서른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동안을 소유한 웹디자이너 등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4명의 여성 출연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방송은 7일 밤 11시.
[이윤미, 설수현을 이상형으로 밝힌 최필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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