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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그룹 2AM 멤버 정진운이 정글행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운 소속사 관계자는 6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SBS '정글의 법칙' 측으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다음 주 경 최종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진운씨가 워낙 운동신경이 좋아 정글에 가면 잘 할 것으로 보이지만 오는 9, 10월 2AM의 일본 스케줄이 예정돼 있어 조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현재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 정진운 소속사 간의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정진운의 '정글의 법칙' 출연이 확정된다면 지난해 MBC '무한도전' 조정 편에서 맹활약했던 그의 예능감을 다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정글의 법칙' 출연진과 제작진은 오는 7월말 아프리카 동남부에 위치한 섬나라 마다가스카르로 출국할 예정이다. 현재 방영 중인 '정글의 법칙' 시즌2 바누아투 편은 8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정글의 법칙' 합류 논의 중인 2AM 정진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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