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리브 박소리, 6일 새벽 첫 아이 득남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베이비복스리브 출신 박소리가 6일 새벽 첫 아이를 득남했다.

박소리는 자정을 조금 넘긴 이날 오전 12시 3분 몸무게 3.4kg의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박소리는 지난 1월 가수 백지영의 매니저 최동열씨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 7개월 만에 득남한 것.

이와 관련 백지영의 소속사 측은 “백지영의 매니저 최동열 실장이 득남 소식에 매우 기뻐하고 있으며 백지영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백지영 또한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날 것 같다. 아빠와 엄마를 반반씩 닮아 너무 예쁘다”고 축하했다.

박소리의 아들 이름은 최규원으로 정했으며, 이름은 백지영을 비롯해 김창렬, 비스트 등 친분 있는 가수들이 투표를 통해 지어줬다.

박소리는 지난 2007년 베이비복스리브로 데뷔해 2008년까지 두 장의 음반을 발매하며 인기를 모았다.

[6일 새벽 첫 아이를 득남한 베이비복스리브 출신 박소리. 사진 = 백지영 소속사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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