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현, 방송 중 노출에 급당황 "옷 내려갔잖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원자현이 방송 중 배를 노출했다.

6일 방송된 손바닥tv '원자현의 모닝쇼'에서 원자현은 요가강사 송다은과 함께 '핫바디 요가'를 진행했다. 원자현은 이날 송다은이 예고한대로 물구나무에 도전했다.

원자현이 과감히 물구나무에 도전하는 순간 상의가 내려가며 허리가 드러났다. 원자현은 "옷 내려갔잖아. 배 나왔잖아"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송다은은 "거꾸로 드러나서 괜찮다"는 다소 4차원적 위로를 해 원자현을 더욱 당황하게 했다.

원자현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배 드러나는 의상을 입자고 해도 거절해 왔다. 방송에서 배는 보여주지 않으려 했는데…"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이 장면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원자현은 배가 드러나도 굴욕은 없었다", "과연 22인치 허리다. 개미허리를 인증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요가 동작 중인 방송인 원자현. 사진 = 손바닥tv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