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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닥터 진' 배우 이소연과 박민영이 비밀 회동을 가졌다.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을 통해 공개된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 현장 사진 속 이소연(춘홍)과 박민영(홍영래)은 서로 마주보고 있지만, 사뭇 다른 표정을 짓고 있다.
비교적 여유롭고 편안해 보이는 춘홍과는 달리, 오빠 영휘(진이한)와 경탁(김재중)의 가혹한 결투로 인해 슬픔에 젖었던 영래는 다소 긴장한 듯한 얼굴로 춘홍을 마주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춘홍과 영래가 진혁(송승헌)의 의술 활동 과정에서 우연히 만난 적은 있어도 이렇게 두 사람만 따로 대면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진혁을 만날 때마다 "모든 것을 되돌려 놓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영래를 멀리해야한다"고 경고했던 춘홍이다. 이에 그가 영래에게 어떤 이야기를 할지, 타임슬립의 비밀에 대한 새로운 힌트를 제시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닥터 진' 오는 7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닥터진' 속 비밀 회동을 가진 박민영과 이소연. 사진 = 이김프로덕션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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