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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신화 멤버들이 허리 디스크 수술로 인해 녹화에 불참한 전진을 향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전진을 제외한 신화 멤버들은 지난 6월 말 진행된 종편채널 JTBC '신화방송' 녹화에 참여해 '학원채널-교실의 신' 특집을 촬영했다.
전진은 이날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전진은 지난 6월 9일 허리디스크 상태 악화로 인해 미세 현미경하 신경 감압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날 녹화에는 교사 역할로 개그맨 장동혁이 함께 했다. 신화 멤버들은 장동민과 방송에서 흐림이 막힐 때마다 "충재(전진 본명)야, 돌아와"를 외치며 전진을 그리워했다.
특히 신혜성은 "전진이 없는 '신화방송'에서 나는 아무 것도 아닌 것 같다"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동완이 신들린 애드리브로 전진의 자리를 메워줘 무사히 녹화를 마칠 수 있었다는 후문.
허리디스크 수술로 녹화에 불참한 전진은 이날 멤버들에게 깜짝 영상 편지를 보내 멤버들의 아쉬움을 달래줬다.
[전진이 불참한 '신화방송' 방송 촬영 장면. 사진 = JTBC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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