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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아나운서에서 작가로 변신한 손미나가 '행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손미나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아나운서로 활동 할 당시 입사하자마자 인기를 얻기 시작했지만, 5년 동안 주7일 근무를 계속하며 지쳐갔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에 몰디브로 여행을 떠났고 그 곳에서 처음 만난 사람과 이야기를 하는데 일 이야기만 하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하냐'는 질문을 받았지만 거짓말로도 행복하다는 말이 나오지 않는것에 깨달음을 얻고 변신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손미나가 아나운서를 그만둔 이유를 밝힌 '이야기쇼 두드림'은 오는 7일 오후 10시 25분 방송된다.
[행복에 대한 생각을 밝힌 손미나.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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