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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남다른 팬 사랑이 또 한번 발휘됐다.
지난 5일 오후 김현중은 일본 시부야 츠타야, 타워레코드와 긴자 야마노 등 일본의 유명 음반 매장에 깜짝 방문해 팬들과의 게릴라 만남을 가졌다.
현재 일본에서 발매한 두 번째 싱글앨범 '히트(HEAT)'로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김현중이 이 같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깜짝 방문을 제안 한 것.
일본 시부야와 긴자 대형 음반 매장에 김현중이 깜짝 등장하자 그를 알아 본 팬들은 반가움을 금치 못했고, 김현중을 보기 위한 팬들로 음반 매장 전체가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긴자 야마노 악기 매장에는 김현중을 보기 위해 순식간에 수백여 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해당 매장이 위치한 거리 일대가 혼선을 빚는 등 김현중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
김현중은 자신의 앨범 부스가 설치 된 곳에 기념 사인을 한 뒤 많은 팬들에게 환한 미소와 손 인사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에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김현중은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 '히트(HEAT)' 발매 첫 날 약 14만장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일본 긴자·시부야 음반매장 깜짝 방문한 김현중.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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