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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기분 나쁜 경고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기분 나쁜 경고문'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높이 1.7m 머리조심'이라는 경고문이 부착된 복도 사진이다. 머리를 다칠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친절한 경고문이지만, 키 170cm가 되지 않는 사람이 봤을 때는 다소 민감할 수 있다.
170cm 이하의 사람들은 조심하지 않아도 통과 할 수 있는 높으로 굳이 경고를 하지 않아도 지나가는데 문제가 없어 '기분 나쁜 경고문'이라고 불리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난 그냥 지나가면 될듯" "뭘 조심하라는거야" "난 조심해야겠군" "은근 자존심 상한다" "마법의 구두 신고 지나갈때만 경고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분 나쁜 경고문' 게시물.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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