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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간판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정상방송을 원한다는 반응이 60%에 육박했다.
리서치회사 한국갤럽조사 연구소는 지난 6월 28일, 29일 양일간 우리 국민 619명에게 '무한도전'이 정상 방송하기를 얼마나 원하는지를 물었다.
이 결과 '매우 원한다'가 36.1%, "어느 정도 원한다'가 23.8%로 총 59.8%가 '무한도전'의 정상화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별로 원하지 않는다'는 11.8%, '전혀 원하지 않는다'는 4.3%로 '모르겠다. 무응답'은 24.1%였다.
연령대별로 차이가 있었다. '무한도전' 주 시청자가 많은 20대에서는 '매우 원한다' 61.6%, '어느 정도 원한다' 28.0%로 89.6%가 정상화를 원했고, 30대 역시 '매우 원한다' 41.0%, '어느 정도 원한다'가 20.0%로 절반이 넘는 61.0%가 정상화를 원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MBC노조 파업으로 인해 현재 23주째 결방을 맞았다.
[정상방송 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무한도전'.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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