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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발라드 그룹 2AM 멤버 조권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건물에 귀신이 살고 있다고 밝혔다.
조권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 시즌2' 녹화에 참여해 청춘불패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조권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 소녀시대 써니와 함께 감자밭에서 감자를 캐는 미션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세 사람은 무서운 이야기를 하며 더위를 식혔다.
조권은 JYP 건물에 사는 귀신 이야기를 꺼내 두 사람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조권은 "JYP 건물에 귀신이 돌아다니는데 어린 남자아이 귀신이다"며 "그 귀신이 자주 발견되는 연습실이 있는데 그곳으로 내려가는 계단은 연습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 굴러떨어졌던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 이야기를 들은 JYP 출신 수지 역시 "나도 그 계단에서 굴러 떨어질 뻔 했다"고 맞장구를 쳐 무서움을 더했다.
[JYP에 사는 귀신 이야기를 전한 조권. 사진 = K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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