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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5인조 걸그룹 치치(chi-chi)가 넥센의 ‘히어로즈 걸’로 선정됐다.
치치는 8일 오후 5시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프로야구 넥센과 KIA 경기 시구 및 시타를 맡는다. 또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클리닝 타임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넥센 관계자는 “치치가 갖고 있는 밝고 건강한 매력은 무더운 날씨 속에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과 야구팬 모두에게 큰 에너지로 작용할 것”이라며 “시구 및 시타는 물론 클리닝 타임 공연과 별도의 응원가까지 더해져 경기의 재미를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치치 또한 “시구와 시타에 나서는 멤버들은 물론 응원하는 다른 멤버들까지 틈나는 대로 근처 운동장을 찾아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프로야구 첫 700만 관중 돌파를 위해 순항중인 야구열기에 동참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치치는 현재 1년 만에 국내 무대로 컴백한 신곡 ‘러브 이즈 에너지’(Love is Energy)로 활동 중이다.
[넥센 '히어로즈 걸'로 선정된 걸그룹 치치. 사진 = 트로피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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