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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의 배우 진이한이 재등장한다.
'닥터 진' 12회에서 경탁(김재중)과의 결투 중 현감이 쏜 총에 맞아 벼랑 밑으로 추락해 죽은 줄 알았던 영휘(진이한)가 8일 방송되는 14회에 다시 모습을 나타낼 예정이다.
진이한의 소속사 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삿갓을 깊게 눌러쓴 영휘의 사진을 공개하며 "극 중 영휘의 캐릭터는 진혁(송승헌), 경탁, 영래(박민영)와 중요한 연결 고리로 작용하고 있다. 죽은 줄로만 알고 있던 영휘가 살아 돌아오며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예정"이라며 "진이한이 다시 시작되는 두 얼굴의 사나이 영휘의 활약을 어떻게 그려낼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드라마 관계자 역시 "돌아온 영휘의 임무가 앞으로 어떤 것인지 자세히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오빠와 벗을 잃은 영래와 경탁 그리고 영휘의 죽음에 혼란스러워 했던 진혁과 연결돼 반전 스토리를 선사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진이한이 재등장하는 '닥터 진'은 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배우 진이한. 사진 = 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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