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코칭스태프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 행사가 실시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오는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개최되는 2012 창원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퓨처스 코칭스태프과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지역 사회인 및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코치들의 지도를 받아보지 못했던 사회인 야구선수 및 일반인들에게 프로 코치들의 고급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980년대 투타에서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스타였던 SK와이번스 김용희, 경찰야구단 유승안, 롯데자이언츠 윤학길 퓨처스 감독이 직접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원포인트 레슨 행사의 참가신청은 9일부터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와 NC다이노스 홈페이지(www.ncdinos.com)의 팝업창을 통해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이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45명까지만 가능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거둬지는 수익금 전액은 창원지역의 초·중·고교 야구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KBO.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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