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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 합류한다.
박성광은 KBS 2TV 새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찌질한 문하생 역으로 캐스팅 됐다. 88만원 세대들을 대변하면서 세태를 풍자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그는 이미 KBS 2TV 드라마 '포세이돈'에서 감초 역할로 깨알 웃음과 진지한 감정연기를 뛰어나게 소화하면서 연기자로서도 인정받은 바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닥치고 패밀리'는 특출한 외모와 화려한 스펙 등 모든 게 우월한 우성가족의 열혈엄마와 몸꽝, 얼꽝 등 모든 게 하자투성인 열성가족 천사아빠의 재혼으로 모든 것이 반대인 두 가족이 한 지붕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가족 시트콤이다.
'올드미스 다이어리'로 흥행을 보증하는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만든 '닥치고 패밀리'는 '선녀가 필요해'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 합류하는 박성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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