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싸이가 돌아온다.
싸이는 오는 15일 자정 6집 앨범 ‘싸이6甲’(싸이육갑)을 발표하고 2년 만에 컴백한다.
이번 신보에는 총 6개의 신곡이 담겨 있으며 빅뱅 지드래곤을 비롯해 리쌍, 윤도현, 박정현, 김진표, 성시경 등 초호화 피처링 군단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은 ‘강남 스타일’로 싸이가 직접 작사, 작곡한 중독성 강한 스타일의 노래다. 이 밖에 ‘청개구리’ ‘뜨거운 안녕’ ‘77학개론’ ‘어땠을까’ ‘네버 세이 굿바이’(NEVER SAY GOODBYE) 등이 실렸다.
싸이측 관계자는 “싸이가 2년 동안 만전을 기해 제작한 앨범인 만큼 다양한 색깔을 담아냈다”며 “대중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앨범을 파트 1, 2로 나누어 발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싸이는 1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꾸민다.
[신보 '싸이육갑'을 들고 2년 만에 컴백하는 가수 싸이(위 사진)와 재킷 표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