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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톰 크루즈(50)와 케이티 홈즈(33)부부의 이혼 소송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일각에서 이들 부부가 이혼 관련해 소송 전에 ‘조정’을 합의 중이기 때문이다.
미국 TMZ 닷컴과 피플 매거진의 8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각각의 법정 대리인들을 통해 이혼 관련해 조정에 들어갔다.
TMZ는 익명의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이들 부부가)당장 법정에서 소송을 벌일 의사는 없다. 합의를 진행 중이며 합의가 결렬될 경우 법정 싸움으로 갈 전망이다”고 전했다.
이들 부부는 딸 수리(5)의 양육권, 방문권, 양육지원, 부동산 문제에 대해 조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티 홈즈 또한 8일 뉴욕에 위치한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을 찾는 등 합의 관련해 물밑 조율이 한창 진행 중이다.
[사진 = 영화 ‘나잇 앤 데이’ 당시 톰 크루즈 부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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